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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Opinion] 스마트모빌리티 시장의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첫걸음 - 오토노머스에이투지 한지형 대표이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3-19 08:23
조회
502
한 지 형 (주)오토노머스에이투지 대표이사



요즘 모빌리티라는 단어를 언론을 통해 자주 접하게 됩니다. 단순히 사전적 의미로는 이동체라는 의미인데요, 이러한 모빌리티(이동체)의 개념은 마차와 같은 것도 포함이 되니 아주 오래된 개념입니다. 하지만 요즘 사람들이 이해하는 모빌리티라는 개념은 기존의 이동체라는 의미보다는 자율주행과 모바일 IT신기술들이 접목된 스마트모빌리티일 것입니다.

4차산업혁명과 관련한 모든 기술들이 집약되는 스마트모빌리티는 요즘 기술과 경제시장에서는 그야 말로 핫이슈 입니다. 기존 전통적인 글로벌 자동차업체부터 애플, 구글, 아마존 등 세계 최고의 IT기업들 뿐만 아니라, 이와 관련된 많은 스타트업들이 전세계적으로 생겨나면서 이미 기업가치가 1조원이 넘어 가는 유니콘 기업이 된 스타트업 기업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스타트업들은 스마트모빌리티를 구성하는 작은 부품부터,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모빌리티 차량을 개발하는 기업, 서비스 기업등 그 분야도 다양 합니다.

이러한 활발한 기업들 덕분에 미국과 중국에서는 이미 무인 로보택시와 물류이동 서비스가 상용화가 되었으며, 지상을 넘어 무인항공 분야까지 다양한 미래모빌리티의 컨셉과 시제품 발표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인입니다. 국내에서도 저희 오토노머스에이투지가 카카오모빌리티와 함께 작년 12월에 모바일앱과 연동한 자율주행유상운송 서비스를 런칭하였으며, 지난 1월에는 국내 로봇업체 로보티즈가 서울 마곡동 에서 자율주행로봇 '일개미'를 활용한 배달서비스를 시험운영에 착수하는등 다양한 정부의 규제지원 사업을 활용한 스마트모빌리티 서비스 실증이 진행 되고 있습니다.

불과 몇년전만 해도 CES나 각종 모터쇼 등에서 컨셉카로 전시되던 모빌리티들이 실제 도로를 다니며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실증을 진행하고 있고, 머지않아 대규모 상용화를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스마트모빌리티 시장은 기존의 자동차 시장을 뛰어넘을 정도로 그 규모가 거대하다 보니 기업들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앞다투어 경쟁을 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또한 2027년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차량을 세계최초로 양산화 하기 위한 본격적인 경쟁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미래모빌리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실제 상황에서의 많은 경험과 이를 바탕 으로 지속적인 개선과 보완을 통해서 보다 안전한 모빌리티, 보다 혁신적인 모빌리티 서비스를 개발해야 합니다. 하지만 스마트모빌리티 시장은 몇몇 기업에 의해서 완성될 수 없는 구조입니다. 먼저 가장 기본적으로 이동체 자체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속에 내제되는 다양한 기술과 소비자와 연결이 되는 서비스, 그리고 이동체와 인프라의 연동, 데이터 수집 및 관리 등 기존의 자동차/통신/IT 데이터/ 인프라 등 모든 분야가 조화롭게 구성이 되어야 하므로 대기업과 중소기업 그리고 톡톡튀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스타트업들과 발맞추어 그 생태계를 구성해 가야 합니다.

현재 국내에서도 이러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많은 R&D 사업과 실증사업들이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전동킥보드, 전동이륜차 등 사람이 탑승하는 퍼스널모빌리티(PM)와 승용차, 버스를 개조하여 일반도로를 주행하는 자율주행자동차, 물류이동과 관련한 항공(드론) 배송, 로봇배송, 트럭배송 등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실증사업들은 미래모빌리티 서비스 산업이라는 하나의 큰 틀에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만, 조금더 자세히 들여다 보면 로봇, 퍼스널모빌리티, 승용자동차, 상용자동차, 항공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나뉘어 있으며, 관련되는 법과 인증제도 보험등이 각 산업의 기준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물론 해당 산업들은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각각 구분되어지는 영역에서 별개의 산업군을 이루고 있었으며, 적용되는 기술 또한 각기 달라서 당연한 분류였겠지만, 이제는 스마트모빌리티라는 하나의 산업군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기술적으로는 이미 많은 부분이 공유가 되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기존에 다양한 동력원이 전기모터로 단일화가 되고 있으며, 자율주행이라는 기술이 접목되면서 카메라, 레이다, 라이다 등 센서류와 이를 처리하는 고성능 제어기들이 공통적으로 적용되어 관련 부품산업 또한 굉장히 발달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이러한 부품들이 다른 산업군들에 적용이 되면서 각자의 산업영역에서 다른 기준으로 기술개발 되고 있습니다. 현재 스마트모빌리티 산업은 집앞을 나서는 퍼스트마일에서 사무실 출입문까지 가는 라스트마일까지 하나로 이어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데, 지금까지 R&D와 실증사업들은 로봇, 자동차, 퍼스널모빌리티(PM)로 나눠져서 진행이 되다보니, 정작 사용자 입장에서는 하나의 완성된 서비스가 이어지는 실증사업은 진행이 되지 않고 있는 듯 합니다. 전체가 하나로 모아지는 실증사업이 진행이 된다면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기업들간의 교류가 생기면서 기술개발의 시너지 또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부터 7년간 산업부, 국토부, 과기부, 경찰청이 동시에 참여하여 1조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되는 자율주행차 다부처 실증사업이 진행이 됩니다. 저희 회사와 같이 자율주행차를 개발하는 기업들은 본 사업에 대한 기대가 상당히 높으며, 본 사업으로 인해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한 많은 기술과 법규, 제도가 구체화 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마침 모빌리티 산업에도 한국모빌리티학회가 출범이 되어 국내외에 영향력이 높으신 많은분들께서 의견을 공유하고 미래를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드디어 마련이 된 것 같습니다. 이를 통해 이제는 하나의 새로운 산업군을 만들어 간다는 생각으로 현재 관련 기업들이 마주하고 있는 각종 법규, 제도, 보험등에 대한 현안사항들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논의도 하고 본격적인 양산화를 준비할 수 있는 대규모 실증사업도 준비할 수 있는 시작점이 되었으면 합니다.



한지형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대표이사는 한양대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2007년부터 11년간 현대자동차 기술연구소에서 자동차 자율주행 관련 연구개발을 담당하였고 2018년부터 자율주행차 융합기술연구소 전임 교수로 근무하면서 자율주행 관련 벤처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를 창업하였다. 차량설계부터 센서배치, 시스템 개발까지 자율주행관련 기술을보유한 a2z는 글로벌 모빌리티기업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지형 대표 는 한국판 뉴딜 디지털 분과 국정자문단 자문위원, 자율주행 다부처사업 산업부 기술위원 등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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